초기 그리스도인들이 본 전쟁과 평화: (How Christians made Peace with War - Korean Translation)

trans. 이산규
Book, 2010, 151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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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 대한 초대교회의 이해

한국은 거듭된 외침과 19세기 이후 일본, 러시아. 중국과 같은 인접국 간의 분쟁과 대립 속에서 전화를 경험하였고, 특히 6.25 전쟁이라는 참화를 경험하였으나 우리 나라에서는 전쟁과 평화의 문제가 심각하게 논의 되지 못했다.

비록 ‘평화’ 라는 말은 수없이 사용되었으나 정치적인 구호에 지니지 않았고, 실제적으로 평화에 대한 관심을 갖지 못했다. 도리어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평화공존이나 반전(反戰), 비핵 혹은 비폭력의 문제 등 평화에 대한 논구 자체가 금기시되기도 했다.

이 책은 비록 작은 책이지만 초기 기독교 지도자들과 교회 공동체가 전쟁과 평화에 대해 어떻게 이해하고 가르쳤는가를 보여주고 있다.

동시에 초기 기독교가 가르쳐 온 평화사상이 4세기 이후 어떻게 변질되었는가에 대해 소중한 가르침을 주고 있다.

서구에서의 평화사상, 혹은 평화운동은 근원적으로 기독교적 배경에서 시원(始原)하였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초기 기독교회의 가르침은 오늘 우리에게 귀중한 가르침을 줄 것이다.

Also available in English and Span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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